(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가구·생활용품 전시회인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12일까지 열린다.
올해 제23회 전시회는 '우리 집에 놀러 와(Play at home)'를 주제로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집에 초점을 맞춘 트렌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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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브랜드가 접목된 디즈니 홈 콜렉션, 덴마크 대표 브랜드 프리츠 한센 제품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8∼9일에는 리빙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안톤 혹크비스트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프리츠 한센의 야콥 홀름 대표, 페테르 프란센 대표 등이 북유럽 문화와 디자인을 들려준다.
전시회 입장료는 1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livingdesign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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