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해운 빠진 해운주 모처럼 동반상승(종합)

입력 2017-03-08 15:42  

[특징주] 한진해운 빠진 해운주 모처럼 동반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진해운의 상장폐지 이후 2거래일 만인 8일 대부분의 해운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011200]은 전날보다 0.35% 오른 8천52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한때 3.06% 오른 8천7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진해운 상장폐지에 따른 반사 이익과 대규모 자금조달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상선은 6천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 발행과 1천43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흥아해운[003280](4.36%)도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대한해운[005880](0.84%), KSS해운[044450](0.80%)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팬오션[028670](-0.76%)만 이틀 연속 내렸다.

한진해운 상장폐지 이튿날인 전날에는 대한해운과 KSS해운도 약세를 기록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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