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은 8일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청춘 START 장학금 5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초기 정착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또는 보육원, 청소년 쉼터 등 복지시설 출신 학생이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20명을 뽑아 학기당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은 2013년부터 4년간 10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지원했다. 재원은 ㈜두산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장학금 신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다.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02-7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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