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를 8일 오전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4일 개회해 13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91년 부산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이뤄졌다.
올들어 첫 시정질의도 열려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10명의 의원들이 질의자로 나섰고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현안을 놓고 질문공세를 펼쳤다.

회기 동안 '부산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4건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제261회 임시회는 4월 27일 개회해 15일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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