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운영지원과 노태근 사무관이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녹조근정 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노 사무관은 경인운하 사업, 호남고속철도 사업 등에서 대형건설사들의 카르텔을 제재하고 대국민 사과와 자정 결의를 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학계·언론계 등 민간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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