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주민 위한 통번역 도우미 50명 양성

입력 2017-03-08 15:56  

다문화 주민 위한 통번역 도우미 50명 양성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 주민의 한국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통번역 전담 인력 50여 명을 추가로 양성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17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양성 교육에서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6개국 출신 결혼 이민자가 참가해 한국어 통번역 실습, 행정 업무 처리 등을 배운다.

이들은 교육 과정을 마치고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배치돼 결혼 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보육·행정·의료 등에 필요한 소통을 돕는다.

앞서 이들은 한국 체류 기간 2년 이상으로 한국어와 출신국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전문성 평가 시험을 통과했다.

진흥원은 2014년부터 결혼 이민자 통번역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0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newgla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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