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8일 3년물은 보합 마감했고 나머지는 소폭 하락(채권값 강세)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1.784%로 장을 마쳤다.
5년물은 전날보다 0.4bp(1bp=0.01%p) 하락 마감했고 1년물은 0.1bp 내렸다.
10년물은 연 2.302%로 0.8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2.3bp, 1.9bp, 1.8bp 떨어졌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국 국채 금리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전날 채권시장이 크게 약세를 보였던 데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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