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오는 10일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해 7월 대구 달서구에 준공한 지원센터는 장기동, 장동, 월성동 일원에 조성한 대구출판산업단지 성장을 지원한다.
수탁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담인력을 구성해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등 시범 운영했다.
지원센터는 출판산업단지 간담회 개최, 입주업체 상담, 전문인력 양성, 번역 지원,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출판문화 향유 환경 조성 등 업무를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창작 역량을 높이고 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출판인쇄문화를 이끄는 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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