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8일 낮 12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계성리 인근 군부대 전차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국유림 0.5㏊ 소실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3대와 22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 당국은 군부대 사격 훈련 중 발생한 불꽃이 야산으로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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