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4천석 규모 서울 공연이 8일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됐다고 국내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아트앤아티스트가 밝혔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로 구성된 팀으로 '4명의 힘', '사중창의 파워'를 뜻한다.
이들은 작년 11월 첫 방송 된 '팬텀싱어'의 결선 1, 2차 무대에서 현장투표와 시청자투표를 통해 두 차례 모두 우승했다.
이들은 5월 초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음반(데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5월 7일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 고양, 성남, 대전, 창원, 광주 등 10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날 매진된 공연은 오는 6월 8~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이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