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캐나다 WBC 대표팀 대파…최지만 사흘째 결장

입력 2017-03-09 06:09  

양키스, 캐나다 WBC 대표팀 대파…최지만 사흘째 결장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캐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을 대파했다.

양키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캐나다 WBC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10-4로 승리했다.

올해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은 출전하지 않았다.

최지만은 지난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범경기에서 상대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르도의 투구에 헬멧을 맞은 뒤 사흘 연속 결장이다.

양키스는 맷 할러데이(투런), 개리 산체스(솔로), 애런 힉스(투런), 카일 히가시오카(솔로)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캐나다 대표팀 마운드를 장단 14안타로 두들겼다.

양키스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팀의 3번째 투수로 4회초에 등판해 3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는 괴력을 뽐냈다.

2013년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뒤 부상 때문에 한 경기도 못 뛰고 퇴출당한 스콧 리치몬드는 캐나다 선발로 나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 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