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은 9일 KT[030200]가 실적 개선과 우량 자회사 보유로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통신업종 내에서 돋보인다고 추천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탄핵심판 선고 임박, 중국의 한한령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정적인 내수주 통신업종에 매수세가 쏠렸다"며 "KT는 실적 개선 전망뿐 아니라 자회사가 우량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해 매력적인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통신업 지수는 3.5%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KT는 올해 분기별 4천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스카이라이프[053210], BC카드, KT에스테이트 등 우량한 자회사들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로 2010년과 2015년 말 외국인 보유 한도가 소진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배당 증가, 유선 사업 선도, 최고경영자(CEO) 위험 해소, 5G 기대감 등을 KT의 매력으로 꼽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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