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가 지방 폐교를 활용해 운영하는 가족캠핑장이 18일 개장한다.
올해 문을 여는 함평 나비마을 오토캠핑장까지 모두 5곳이다.
횡성별빛마을과 포천 자연마을, 제천 하늘뜨레, 철원 평화마을 등이 있다.
4인 가족 1박 2일 이용료가 2만5천300원이고 텐트와 테이블, 화덕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한다.
횡성과 포천은 매달 10일, 나머지 지역은 매달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3월에는 10일 오후 2시부터 5개 캠핑장 전체 3∼4월 예약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캠핑장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camp)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서울시는 9일 밝혔다.
4월 이후에는 서천 금빛노을 캠핑장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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