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11일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홈 경기 하프타임에 13개월 미만의 유아들의 달리기 경주 '베이비런 시즌 2'를 진행하고 우승한 가족에게 'LG전자 꼬망스 세탁기'를 선물한다.
구단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팬들에게 보여주며 KBL 최초로 '반팔 스페셜 유니폼'을 만들어 입고 뛴다.
이 유니폼은 추후 팬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시행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LG전자 냉장고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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