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의 4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으로 201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54만대가 넘게 팔렸다.
2세대는 미니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ALL4'를 적용해 더 강력해진 성능과 커진 차체, 다양해진 편의 기능 등이 특징이다.
외관은 미니 고유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헤드라이트를 각진 디자인으로 바꾸고 전면에 대형 공기 흡입구를 배치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했다.
옵션과 엔진 성능에 따라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4천340만~5천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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