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주변 정세에 편승한 해킹 시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오후 6시를 기해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복잡한 주변 정세에 편승한 국내 기관과 단체에 대한 해킹 시도가 늘고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정부의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총 5단계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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