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노력 앞에 불가능은 없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특급공격수' 리오넬 메시(30)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거둔 대역전승의 소감을 남겼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노력과 열망이 있으면 불가능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경기가 끝난 뒤 두 손을 번쩍들고 기뻐하는 사진을 올렸다.
FC바르셀로나는 9일 치러진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무려 6-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0-4로 패하면서 16강 탈락의 갈림길에 몰렸지만 2차전에서 기막힌 역전쇼를 펼치며 8강에 진출했다.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이에 대해 메시는 "팀은 물론 팬들에게도 인상적인 경기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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