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명 모집에 166명이 접수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림환경 분야 11명 모집에 151명이 접수했고, 보건위생 분야 1명 모집에 15명이 접수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8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40대 40명, 20대가 32명, 50대 6명 순이다.
도는 오는 15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고하고, 25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해당 부서에서 3개월 수습으로 일하고 나서 거쳐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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