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코스피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소식이 내려지자 곧바로 2,1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2,100선을 다시 바로 내줬다.
코스피는 10일 오후 11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80포인트(0.28%) 오른 2,096.8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39포인트(0.11%) 내린 2,088.67로 개장한 뒤 2,080선 중반에서 게걸음했다.
그러나 탄핵 심판 선고가 시작된 오전 11시께부터 상승 반전했고, 파면 선고가 내려진 오전 11시 21분께 2,100선을 돌파(2,102.05)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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