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연합뉴스) 전남소방본부는 사고 예방·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10일 전남 장흥군 소재 119교육대에서 '도민안전 수호 역량강화 Power Up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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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이어진 워크숍에는 전남도내 13개 소방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119 홍보기법 등을 교육받았다.
또 효율적인 소방특별조사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도 했다.
각 소방서 대표들이 참여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방안 발표대회'에서는 보성소방서가 대규모 현장활동 시 급식차량을 이용한 현장 조달방안을 제안해 1위를 차지했다.
보성소방서는 전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박원국 전남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워크숍에서 제시된 대규모 현장활동 시 교대근무인력 편성, 통신체계 아이디어 등을 실제 정책에 반영해 도민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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