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출장 마사지' 성매매 혐의 현역장성 조사

입력 2017-03-10 20:52   수정 2017-03-10 20:57

軍, '출장 마사지' 성매매 혐의 현역장성 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현역장성이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소속 A 준장은 작년 6월 경남 사천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군 사법당국에 입건됐다.

A 준장은 당시 성매매 알선을 하는 마사지 업주로부터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10여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경찰서는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이 업주를 조사하던 중 전화 통화 기록에서 A 준장의 번호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준장 외에도 현역 군인 여러 명이 이 업주로부터 마사지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군 사법당국에 넘겼다.

군 사법당국 조사 과정에서 A 준장은 마사지만 받았을 뿐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