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1일 오후 3시 28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30대로 보이는 신원미상 남성이 당고개행 전철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전철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소방 관계자는 "남성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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