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박기영이 한 달간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문라이트퍼플플레이에 따르면 박기영은 4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오후 8시)과 토요일(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톤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 제목은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더 퍼스트 프라이빗 쇼, 톤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프로젝트 vol.1-박기영'으로 공연과 동시에 녹음이 진행된다. 회당 50명 규모로 참여 관객에게는 이 공연의 라이브 앨범이 선물로 제공된다.
톤스튜디오는 박기영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자연의 법칙'을 완성한 곳으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밴드 전기뱀장어가 이 장소에서 공연을 펼쳤다.
박기영의 공연 티켓은 공식사이트인 '채널 박기영'(blog.naver.com/channelpky/220951500820)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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