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12일 흐린 가운데 북부지방은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에서 아침에 안개가 끼겠으며,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 많고 한때 비, 9, 60
▲ 중강: 흐리고 가끔 비/눈, 6, 70
▲ 해주: 흐리고 한때 비, 10, 60
▲ 개성: 흐리고 한때 비, 12, 60
▲ 함흥: 구름 많음, 14, 20
▲ 청진: 흐리고 비/눈, 7,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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