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스타트업·벤처·민간,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4개 파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경선캠프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대통령'을 표방하는 문 전 대표가 가장 역점을 두고 구성한 조직 중 하나로, 이날 출범식에는 문 전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지휘하기로 했다.
여기에 공공, 스타트업·벤처·민간,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부문 등 4개 파트를 설치해 분야별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중 공공부문 파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이 이끌기로 했으며 스타트업·벤처·민간 파트는 최근 문 전 대표 캠프로 합류한 영입인사인 유웅환 박사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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