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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박 前대통령, 사실상 '헌재 불복'…"사과는 못할망정"

입력 2017-03-13 09:45   수정 2017-03-13 10:33

[SNS돋보기] 박 前대통령, 사실상 '헌재 불복'…"사과는 못할망정"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솔직히 헌재 (결정에) 승복하고 국민에게 죄송하단 말을 해줬으면 하고 기대했다. 사실 청와대 나올 때 조금 불쌍하기도 했다. 그런데 마지막 모습 보면 참 씁쓸하네…"(네이버 아이디 'jins****')

"헤어진 뒷모습은 아름답게 남기를 바랐는데 끝까지 국민을 분열시키는구나"(네이버 아이디 'hoho***')

SNS돋보기 박 대통령 사실상 헌재 불복사과는 못할망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파면당한 지 이틀만인 12일 청와대에서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면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며 사실상 헌재 판결에 대한 '불복'을 선언했다.

누리꾼들은 네이버에 걸린 연합뉴스 관련 기사에만 3만개가 넘는 댓글을 달아 뜨겁게 반응했다. 따가운 시선이 대부분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네이버 아이디 'yana****'는 "억울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방어했어야지. 한마디도 없이 숨어있다가 이제 와서 이런 멘트는 수긍이 안 가요"라고 비판했고, 'cone****'는 "국민 앞에 사죄는 못 할망정 국민과 싸우겠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다음 이용자 '안석판'은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런 말 한마디만 했어도 국민은 동정의 마음을 많이 보냈을 것입니다"라고 씁쓸해했다.

"진정 국민은 안중에도 없구나"(네이버 아이디 '0419****'), "국민을 우롱하는 메시지입니다"(아이디 'yang****') 등 탄식도 이어졌다.

검찰의 조속·엄정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

네이버 누리꾼 'ilma****'는 "결론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불복선언을 했다. 더는 기다릴 수 없다. 검찰은 지금 당장 구속 수감하라"라고, 다음 아이디 '프리킥'은 "검찰은 지금부터 철저히 수사해서 진실을 밝혀라"라고 주장했다.

아이디 'Young Choi'는 페이스북에 "사과의 메시지를 내놓았다면 검찰 수사가 어렵겠지만, (박 전 대통령 발언이) 오히려 검찰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제 검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더 세게 (사건을) 다룰 것이다"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을 여전히 옹호하는 누리꾼도 있다.

네이버 아이디 'youn****'는 "박 전 대통령의 결백을 믿는다"라고 지지했고, 'mdyd****'는 "(박 전 대통령 발언이) 이해가 가는 말이다. 차근차근 진실을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다음 네티즌 '임용관'은 "억울한 박근혜 대통령님, 일반 재판에서 그 혐의 다 벗고 무죄로 명예 회복하리라 믿습니다"라고 적었다.

"탄핵 세력 모두를 피눈물로 되갚아주자"(네이버 아이디 'jky9****') 등과 같은 과격한 표현의 댓글도 보였다.



aupf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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