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산하 15개 공공기관에서 상반기 통합공채시험을 통해 7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2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농림진흥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경기도의료원·경기도청소년수련원 각 4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도체육회·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장애인체육회·한국도자재단 각 2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기관광공사·경기연구원·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각 1명이다.
채용 구분별로는 신규채용 48명, 경력직채용 19명, 제한경쟁(장애인) 3명 등이다.
통합공채 필기시험은 도 주관으로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해당 산하기관이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에게는 가산점을 주고 외부면접관을 전체의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해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다음 달 중에 공고된다.
지난해 하반기 13개 산하기관이 128명을 모집한 통합공채에는 8천46명이 지원, 62.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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