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3일 오전 8시 53분께 전북 익산시 용동면 한 하수관 공사장 인근에서 이모(60·여)씨가 포크레인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포크레인 운전자 김모(47)씨는 후진하다 이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
크게 다친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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