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를 기해 성남, 오산, 하남, 여주, 동두천 등 경기도 5개 시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10일 오전 구리, 남양주, 과천, 이천, 광주, 양평 등 경기도 6개 시ㆍ군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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