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한체육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스포츠클럽에 묻는다'를 주제로 스포츠클럽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포츠클럽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전국 42개 스포츠클럽 관계자와 체육·교육·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안민석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스포츠, 스포츠클럽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서 오명환 구이중학교 교장이 '학교와 지역스포츠클럽의 연계·발전 방안',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역주민 복지로서의 스포츠클럽', 김양례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이 '스포츠클럽에서 엘리트 강국을 만들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는 스포츠클럽 사업 공모 설명회가 열린다. 지역 스포츠클럽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 체육회, 대학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예정된 2017년 지역 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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