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산소절단 작업하다 불티…풀밭·양봉장 태워

입력 2017-03-13 16:59  

창녕서 산소절단 작업하다 불티…풀밭·양봉장 태워

(창녕=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3일 오후 1시 10분께 경남 창녕군 고암면의 한 풀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 양봉장으로도 번져 벌통 80개가량을 태웠다.

불은 풀밭과 양봉장 등 1천600여㎡를 태우고 1천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서 한 작업자가 전봇대 고정대를 산소 절단기로 자르던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풀밭으로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