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강사들이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

입력 2017-03-13 1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해경교육원 강사들이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

(여수=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바다에 빠진 여성이 때마침 주변에 있던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해경교육원) 강사에 의해 구조됐다.

13일 낮 1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의 해수욕장에서 해변을 걷던 A(39·여)씨가 파도에 휩쓸렸다.

이를 목격한 A씨 지인이 큰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던 해경교육원 소속 박민규·이충일 경사가 현장으로 달려갔다.

A씨는 인명구조 훈련에 숙달된 박 경사 등에 의해 물 밖으로 나왔다. 저체온증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박 경사는 "구조 요청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함께 뛰쳐나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언제 어느 곳에 있든지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