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LG유플러스는 아이폰 고객이 기계 수리와 파손 보험금 신청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U+파손도움 서비스' 매장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종전보다 약 67%가 늘어난 수치다. 아이폰이 파손 또는 고장 났을 때 파손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리 접수, 수리비 지원, 임대폰 대여, 보험 보상 절차를 매장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종전에는 수리는 애플 애프터서비스센터, 임대폰 대여는 이동통신사 직영점, 보험금 신청은 보험사 센터에 따로 문의해야 해 불편이 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원스톱 처리가 편리하다는 고객 반응 덕에 매장수 확대를 결정했다. 서비스 대상 단말기에 아이폰뿐만 아니라 화웨이 기기도 추가해 혜택의 범위도 더 늘렸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