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SK주식회사 C&C는 새 모바일 웹사이트나 앱의 테스트를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엠티웍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웹사이트나 앱은 출시 전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엠티웍스 사이트(mTworks.skcc.com)에 접속하면 금세 가상으로 단말기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법인 고객은 5시간 동안 단말기 30여대에서 웹사이트·앱 테스트를 할 수 있고 개인 고객은 2시간 동안 20여대를 대상으로 테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 C&C 관계자는 "비용이 낮아지고 테스트 효율은 좋아져 앱 개발사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유럽 지역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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