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립암센터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제3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 수강생 2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요, 말기암 환자의 신체적·심리사회적 돌봄 및 통증·증상관리, 가정호스피스, 음악요법, 사별 가족 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스완화의료실(031-920-1025)로 문의하면 된다.
호스피스는 임종이 가까워진 환자가 단순한 생명 연장이 아닌 전문인력의 '총체적인 돌봄'(Care)을 받으면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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