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여자배구, 태국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

입력 2017-03-14 10:29  

한국 U-18 여자배구, 태국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쳤다.

조완기(대전용산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7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8-26)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전날 준결승에서 중국에 2-3으로 역전패해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으나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미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오는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7 세계유스여자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박혜민(선명여고)은 대회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상, 이주아(원곡고)는 베스트 미들 블로커 상을 받았다.

대회 우승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누른 일본에 돌아갔다.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