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14일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남촌 에코산업단지'는 남촌동 625일대 26만4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고잔동, 간석동, 운영동에 흩어져 있는 공장들을 이주·재배치해 조성된다.
비공해 업체를 유치해 환경문제를 차단하고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산업단지를 지향할 방침이다.
남동구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 공공출자비율에 따라 법인을 설립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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