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기관 에델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25명과 함께 간식을 만들고 시설물을 청소·정비했다. 에델마을 아동들과 놀이 활동을 한 뒤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모금 플랫폼 쉐어앤케어(http://www.sharencare.me/)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활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인 실라키스 의장은 "기부활동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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