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월 12일 치르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김영태(52) 예비후보를 공천하기로 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면접과 내부 논의를 거쳐 김영태 후보를 공식 후보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당선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에 있는 경북대 본부를 상주로 이전하고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경북대 본교로 승격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상주 출신으로 대건고와 경북대 철학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 토리식품 사장을 지냈고 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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