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세계 각국의 종자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를 준비할 조직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조직위원장은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나승용 전 농촌진흥청 차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10월 26일부터 사흘간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종자와 관련된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학자, 농민들이 참여해 종자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다.
전시포와 산업관이 운영되며 다양한 학술대회도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김제시가 주최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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