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前대통령 탄핵대리인, 檢수사 방패로…"수사 적극 협조"

입력 2017-03-14 19:15  

박 前대통령 탄핵대리인, 檢수사 방패로…"수사 적극 협조"

일단 손범규 변호사 등 6명…추가 변호인단 물색 중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방현덕 기자 =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리했던 변호사들이 검찰 수사에 맞서 박 전 대통령 지키기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손범규(51·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와 황성욱·채명성·정장현·위재민·서성건 변호사 등 탄핵심판 때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일부 변호사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나선다.

손 변호사와 황 변호사는 15일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를 낼 예정이고 4명은 이날 선임계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들 외에도 변호인을 추가로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변호사는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15일 소환 시점을 통보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