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정아란 기자 = 자유한국당은 15일 대선기획단장에 5선의 이주영(경남 창원 마산합포) 의원을 선임했다.
한국당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단장을 포함해 28명이 참여하는 대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했다.
판사 출신인 이 의원은 2012년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장을 맡았으며, 현재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부단장은 4선의 신상진 의원이, 국가안보위원장은 국회 정보위원장인 3선의 이철우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 밖에 염동열(전략기획), 이명수(정책), 이성헌(조직), 이양수·이종욱(청년), 윤종필(여성), 김정훈(직능), 함진규(홍보), 강효상(미디어), 최교일(클린선거) 등 10명의 본부장이 선임됐다. 부본부장은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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