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기니 에볼라 진정됐지만 정치불안…신변 유의해야"

입력 2017-03-15 10:00   수정 2017-03-15 10:16

외교부 "기니 에볼라 진정됐지만 정치불안…신변 유의해야"

에볼라 관련 특별여행경보 해제하고 황색경보 신규 발령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에볼라와 관련해 아프리카 기니 전역에 대해 발령한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하고 정치적 불안 지속에 따른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지난 14일자로 기니 전역에 발령 중이던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하고, 황색경보(여행 자제)를 신규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한 것은 기니 내 에볼라 유행이 작년 6월 실질적으로 종식된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황색경보 발령은 2015년 기니 대선 이후 현지의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기니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국민은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