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KB손해보험[002550]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환경 변화와 트렌드,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KB손해보험은 완전판매 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한 소비자보호 노력을 강화한 결과 불완전판매 비율이 2014년 0.65%에서 2015년 0.20%, 지난해 0.11%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전영산 상무는 "오늘 진행된 클리닉 외에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