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대표에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

입력 2017-03-15 13:53  

IBK저축은행 대표에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저축은행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성미 전 기업은행[024110]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1982년 기업은행에 들어가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날 부산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IBK저축은행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소통과 화합의 조직',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IBK저축은행', '금융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맞물려 IBK저축은행은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지난 4년간의 힘든 노력을 토대로 아름드리나무로 커 나갈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초라한 한계기업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