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소셜 드링킹카' 17일 첫선…개그우먼 박나래 등장

보해양조 '소셜 드링킹카' 17일 첫선…개그우먼 박나래 등장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보해양조가 외식업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이벤트인 '소셜 드링킹카'를 오는 17일 선보인다.

15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소셜 드링킹카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류 이벤트로 저명인사 등 인기인들이 참여해 주류 광고와 외식업계 홍보를 한다.






첫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남대 후문 앞에서 열린다.

보해양조 홍보대사를 맡는 목포 출신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시음행사에 직접 참여해 지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더욱 달달해진 잎새주를 알리기 위한 시음행사뿐 아니라 박나래씨 인터뷰, 댄스배틀 등을 한다.

소셜 드링킹카는 SNS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보해양조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bohaebrewery)과 광주 영상콘텐츠 제작사인 '데블스 김영빈 채널'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devilsaresoul)에서도 방송된다.

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 지난해 12월부터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중 일부를 난치병 아동에게 전달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혼술문화가 확산하면서 함께하는 술자리 '함술문화'의 가치까지 잊히고 있는 건 안타깝다"며 "가족·친구와 대화하며 고민을 해결하는 '함술문화'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일상이 조금 더 달달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