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15일 도당에서 4·1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당은 광역의원을 뽑는 양산시 제1선거구에 곽종포(46) 양산전력 대표이사를 단수 추천했다.
기초의원 선거구에는 김해시 바 하창희(39) 전 김해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양산시 마 이장호(34) 웅상청년회의소 회장, 합천군 나 신명기(59) 전 인터넷신문 합천뉴스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이로써 도당은 재·보선이 치러지는 도내 10곳 선거구 중 7곳에 대한 공천을 끝냈다.
신청자가 없는 광역의원(남해군) 1곳과 기초의원(거제시 마, 하동군 나) 2곳은 3차 후보 공모를 한다.
오는 17일까지 도당 홈페이지(http://gyeongnam.libertykoreaparty.kr)에서 공천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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