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2013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냈다.
대우조선은 2016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 매출액 12조7천374억원, 영업손실 1조6천89억원, 당기순손실 2조7천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같은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2조9천372억원)에 비해 45.2% 줄어든 것이다.
당기순손실도 전년(-3조3천67억원)보다 18% 줄었다.
매출은 전년(15조71억원)보다 15.1% 줄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