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카카오[035720]는 자사 모바일 지도인 카카오맵의 '3D 스카이뷰' 서비스 지역을 부산·대구·대전·인천·광주·울산 등 6개 광역시로 넓힌다고 16일 밝혔다.
과거 3D 스카이뷰는 서울·성남에서만 서비스됐다.
3D 스카이뷰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스카이뷰)에서 건물·도로·다리 등 지형지물을 실제 입체 사진으로 생생히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번 조처에 따라 카카오맵 사용자는 6개 광역시의 주요 도심지를 3차원 사진 형태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또 카카오맵의 애플 아이폰용 앱(응용프로그램)도 이날 출시했다. 카카오맵의 안드로이드폰 앱은 작년 9월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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