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18일까지 '젊음의 거리'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 경차 '올 뉴 모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는 "고객이 차를 찾아오는 것이 아닌 차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기아차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모닝 차량 전시 및 시승 ▲게임 이벤트 ▲메이크업 쇼 등 모닝 관련 다양한 '펀(Fun)'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색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인형뽑기 형태로 만들어진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에서는 화이트, 블루 색상의 모닝 2대와 다양한 색상으로 색다르게 꾸며진 '모닝 아트카' 등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평일에는 직접 모닝을 타고 홍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에 모닝 트렁크 내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메이크업 쇼'를 하며, 여성과 2030 고객을 겨냥해 홍대 유명 버스킹 밴드의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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